2013년도부터 혼자 자취를 시작했던
저의 한 달 지출을 대략적으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일단 매달 나가는 고정지출의 비용을 알아야, 틀을 잡기 쉽겠죠?
월세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역시 월세보다는 전세로 구하는 게 저축에는 도움돼요
여러분은 청년 전세자금 대출 알아보세요ㅠ
약 35만 원
통신비
아직 기계 값이 남아있는 분은
10만 원이 훌쩍 넘어가지만 저는 2년이 지났기에
7만 원대의 통신비용이 나옵니다
약 7만 원
보험비
보험비를 다른 분들은 보통 부모님이 내주던데
저는 제가 다 내고 있어요ㅎㅎ 2년 전에 받아왔어요
약 20만 원
공과금
수도세, 전기세, 가스요금
다 합쳐서 3만 원대로 계산했습니다
약 3만 원
교통비
교통비는 달마다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평균 5만 원 정도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약 5만 원
취미활동
제가 취미로 베이킹 활동을 하고 있어요
밀가루, 소도구 구입으로 월 5만 원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약 5만 원
식비
식비 무시할 수 없어요ㅠ
약속이 많은 달은 평균보다 10만 원 정도
더 많이 나올 때도 있어요
최대한 집밥 먹으며 아끼는 수밖에 없어요
이 식비 부분에서 많이 절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약 25만 원
소모품
샴푸, 휴지, 화장품 등 꼭 써야만 하는 소모품들!
여자는 정말 사야 할게 왜 이리 많은지..
빠져나가는 돈이 많은 것 같아요
생리대 비용도 무시 못해요 정말ㅎㅎ
약 5만 원
= 총 약 105만 원
여기에다 친구 생일이라도 있는 달에는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한 달에 2~3명이 생일이면ㅎㄷㄷ
이리저리 월 130만 원은 금방 깨지는 것 같아요ㅠ
돈 언제 모으나요?
가계부를 써봐야 할까 봐요
사실 요즘 부업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이 부업으로 저의 원룸살이도 투룸살이로 변화시키고 싶네요
열심히 움직여야죠
돈 많이 벌어서 기부도 많이 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나가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다 이룰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돈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돈이 삶의 다는 아니지만 내 삶의 원동력이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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