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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자취인생/찾아봐도 안나오는 자취 노하우

원룸 계약만기 전 이사 #자취생이 말하는 중개수수료 안 내는 법

자취를 오랜기간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만기전 퇴거해야할 때가 있어요ㅠ

저도 불과 몇개월전에 겼었던 일이라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만기전 퇴거시에는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를 중계해준

부동산에게 중개수수료 라는것을 주는데요

이 중개수수료 아끼는 법을 알려주겠습니다

 

보통 원룸 중개수수료는 보증금과 월세에 따라,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 달라요

자세한 중개비용은 다음(Daum)에 [중개수수료 계산기]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지역을 설정하시고 보증금액에 보증금액을,

월세금액에는 월세요금을 입력하시고 계산하기 누르면 나온답니다

보통 10만원~20만원 이지만 이 금액도 부담이 많이되기때문에

아낄수 있다면 아껴야죠

 

그 방법은 

다음 세입자를 스스로 구하는 것인데요

 

바로 부동산 직거래 서비스를 운영중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카페로도, 어플로도 운영중이기 때문에

두군데 다 올리셔야 집구하는 분들이 많이보시더라구요

 

어플등록을 하실려면 컴퓨터로 등록하셔야해요

 

 클릭하셔서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원룸의 정보 (보증금, 월세, 방 크기, 옵션 등등) 와

잘 정돈된 방 사진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카페에도 글을 올리셔야겠죠?

로그인 후 가입하고 바로 글올릴수있어요

 

 

 메뉴바에서 해당지역 매물형태를 찾아 들어간뒤에 글을 쓰면되겠죠?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봤을땐 정회원만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는데

준회원인 저도 됐었어요

 

집 정보를 상세히 적는건 기본이고

주의 편의시설 이라던지, 역 까지의 거리 등 

그리고 현재 입주자인 점을 어필하며 이 집의 장점을 어필합니다

 

올리면 바로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최대한 빨리 올리셔야돼요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이렇게 집을 등록하게되면 연락이 꽤 올겁니다 

경험자로써 방의 사진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깔끔한사진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을 내놓더라도 연락이 잘안오거나

빨리 이사를 해야돼서 불안하신분들이 계실거에요

 

그럴때는

중개수수료를 내더라도 빨리 나가는게 나을수도있죠

그때는 어쩔수없지만 이미 유명한 어플을 이용하는겁니다

[직방][중개사무소에 집내놓기]를 이용합니다

 

 

이곳에 똑같이 정보를 입력하고 글을 올리면

주변 부동산들에게 정보가 전달되고

원룸을 찾는 고객에게 내 집도 여러 후보중 한곳이 될수도있는거죠

이렇게 계약이 되었을때는 중개수수료가 나간다는점

 

저는 자취8년차로 두가지를 방법을 통해서 계약을 해봤는데

부동산을 통한 방법이 일사천리로 해결되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중개수수료 금액인데요.

  

만기전 이사당일 저는 집주인이 내야할 중개수수료가

한달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금액을 제가 지불해야만 했었어요

 

그 당시에는 의심을 하지않았어요

'집주인들은 중개수수료를 세입자 보다 많이내는거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블로그 글을 쓰게되면서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사기였다는걸 알았어요

거의 3배를 더 받아간거더라구요...

그래서 이사를 하고 약 3주가지난 시점이지만

전화를해서 결국은 받아냈답니다

 

중개 수수료 사기 썰은 얘기가 너무 길어지니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