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자취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주위에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친구가 자취를 시작해서 집에 처음 놀러 가는데
빈손으로 가기는 찝찝하죠
오늘은 자취생 8년 차 입장에서
받으면 기분 좋고 실용적인 집들이 선물을 소개해드릴게요
1. 과일
뜬금없이 과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자취생 입장에선 비싸서 선뜻 구매하기 어려워요
과일이 고플 땐 주스로 때우기 마련이죠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귤 한 박스나, 오렌지
흔하지 않은 멜론도 좋을 것 같아요
2. 생필품
치약, 칫솔, 샴푸, 세제 등의 소모품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주기별로 꼭 구입해야만 해요
그런데 가격대도 저렴하다 보니,
자칫하면 반갑지 않은 선물이 될 수도 있어요
가격이 조금 나가는 기능성 생필품을 선물해보세요
3. 칫솔 살균기
칫솔 살균기는 저렴한 건 2만 원대에
집들이 선물로 있어 보이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아주 좋은 제품이랍니다
청결은 모든 자취생들이 신경 쓰는 부분이니만큼
관심은 많지만 필수품은 아니기 때문에 사기 망설여져요
그래서 선물로 받는다면 기분이 아주 좋겠죠?
4. 에어프라이어
요즘 자취생들 에어프라이어 없는 집이 없을 정도예요
저는 오븐이 있어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오븐이 없었다면 몇 날 며칠 고민했다에 한표ㅎㅎ
요즘에는 워낙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다 보니
가격대도 저렴한 건 3만 원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5. 핸드 스팀다리미
다리미는 자주 쓰이는 제품은 아니지만
정말 한 번씩 꼭 필요한 제품이에요
세탁기로 세탁해버리면 반드시 옷감에 구김이 가기 때문에
셔츠 종류는 다림질이 정말 필수예요
다리미는 정말 센스 있는 선물이에요
많은 공간을 자치하지 않는 핸디형이라면 더욱 좋겠죠?
저렴한 건 2만 원대에, 평균 3~4만 원대로 구입 가능합니다
5. 가공 시품 (통조림/햄/라면)
자취하면 가공식품들이 빠질 수 없어요
조리도 간편하고 무어보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부엌 선반에 식품들 가득가득 쌓아두면
바라만 봐도 든든하고 식비 걱정도 덜 수 있어서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엄마 마음처럼 뿌듯하죠
먹는 거라면 안 좋아할 사람 있을까요?
총 6가지 소개해드렸어요
다 저의 머리에서 나온 목록들이니
자취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물건들만 고집했어요
저의 경우에는 자취 8년 차이다 보니
집 꾸미고 막 그런 건 다 부질없다는 걸 알아요...ㅎㅎ
공간 차지하는 큰 쿠션이라던지, 감성 소품들은 삼가주시면
평타 이상은 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 즐거운 집들이 되시고, 소음문제도 신경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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