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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자취인생/있는재료 한끼요리

자취생의 직접만든 한끼요리 5가지 #채소위주 #홈베이킹 #냉장고비우기

오랜만에 있는 재료 한 끼 요리를 들고 왔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소홀히 했는데

저는 아직 블로거로써의 자세가 갖추어지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

 

외식할 때나 요리를 할 때에

사진으로 많이 남겨야 하는데 계속 까먹습니다..ㅠ

사진! 사진! 꼭 잊지 말아야겠어요!

 

[닭볶음탕]

홈플러스에서 닭을 반값에 세일하길래

얼른 사 와서 닭볶음탕 만들어 먹었습니다

소스는 백종원 레시피 참고했습니다

처음 만들어본 닭볶음탕이었는데 소스가 대박이었어요

저는 감자가 들어가는 요리에 고구마도 같이 넣는 편이에요

닭볶음탕에도 넣었는데 달고 맛있었어요

마지막에 소스에다가 깻잎 썰어 넣고, 김가루 넣어서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어요

 

 

[애호박 국]

맛남의광장에 애호박편을 보고 먹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가지와 애호박을 좋아했었어요ㅎㅎ

엄마가 항상 나물로 만들어 줬었는데

국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 새우젓도 구입해서 만들었어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중국식 가지볶음]

제일 좋아하는 야채인 가지를 가지고

나물 외에 뭐 해 먹을 만한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두반장 소스를 이용해서 가지볶음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 기름에 다진 고기를 먼저 볶고

가지 넣고 볶다가 물 넣고, 두반장과 굴소스 등등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해쉬브라운]

남자 친구가 농사지은 감자로

해쉬브라운 만들어 먹었어요

남자친구가 재료 사 와서 만들어 줬어요ㅎㅎ

너무 간단하고 쉬운데 아주 맛있었어요

감자 삶아서 으깬 거랑 생감자 다진 거 반반 비율로 넣고

감자전분 넣어서 모양 잡은 다음 튀기듯이 굽습니다

사진보다는 조금 더 구워야지 바삭하게 맛있어요

 

 

[소보로 빵]

얼마 전에 스키피 땅콩잼을 협찬으로 받았어요

그냥 식빵에 바르는 것보다는

 직접 베이킹으로 활용하고 싶어서

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곰보빵을 만들었어요

빵 종류는 발효를 해야 해서 너무 귀찮긴 하지만 

너무 맛있는걸요..ㅠ

다음엔 땅콩잼을 활용한 쿠키도 만들어볼게요

 

요리가 만드는 건 재밌는데

치울 때가 정말 귀찮단 말이죠ㅎㅎ

그래서 저는 요리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설거지해요

그리고 요리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설거지 거리가 적게 나올까 생각하면서 요리해요ㅎㅎ

저만 그런 거 아니죠?ㅋㅋ

 

홈베이킹도 요즘 새로운 레시피로 도전해보고 싶어서

유튜브로 많이 찾아보고 있어요ㅎㅎ

그리고 앞으로 꾸준한 블로그 글 업로드를 위하여

고정 요일을 정해보려고요...

부지런하지 못한 나.... 반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