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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자취인생/있는재료 한끼요리

자취생의 일주일 집밥요리 #식비절약 #일주일식단 #홈베이킹 #배달ㄴㄴ

한 달 지출 중에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부분이 

식비라는 건 다들 공감하시겠죠?

혼자 살게 되면 자주 배달을 시켜먹기도 해요

 

하지만

절약과 저축을 해야 하는 자취생들에게

직접 만들어먹을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사진으로 저의 일주일 집밥을 보여드릴게요

 

[자취를 대표하는 요리인 카레]

 

 

카레 같은 경우는 카레가루만 있다면 

아무 채소나 다 넣어서 끓여도 되기 때문에

냉장고 정리용 요리로 아주 좋아요ㅎㅎ

 

[생각보다 아주 간단한 크림 파스타]

 

 

저는 원래 요리를 하는 편이고 파스타를 좋아해서

집에 생크림이나 베이컨, 치즈 등을 구비해놓는 편이에요

면만 삶고 재료 넣고 볶기만 하면 되니 정말 쉬워요

 

[세상 귀찮지만 한 번쯤은 김밥]

 

 

김밥은 정말 귀찮고 재료가 많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비추 하지만 맛은 정말 대박 터져요ㅎㅎ

남자 친구가 평소에 김밥 노래를 불러서 만들었어요

김밥의 절대적 비법은 간장에 조린 우엉과 어묵입니다 

우엉이 맛의 비결이라서 많이 필요한데 비싸기 때문에

단돈 2천 원에 우엉 뿌리를 사서 직접 껍질 벗기고 채 썰어서 졸였어요

 

[동죽조개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

 

 

다시 한번 말하지만 파스타는 정말 쉽고 종류도 많아서

이것저것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집밥 초보 자취생 분들께 꼭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토마토소스는 그냥 사서 쓰시는 게 훨씬 저렴하지만

크림소스는 우유와 생크림을 따로 사서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취생이라면 라면은 필수 짜계치]

 

 

저는 국물라면을 좋아하지 않지만

비빔면 종류나 짜장면 종류는 좋아해서 가끔 이렇게 

요리 스타일로 만들어먹어요

계란도 자취 필수템이죠ㅎㅎ 그리고 치즈도 한 장 올렸어요

 

[직접 만든 모닝빵에 감자사라다]

 

 

저는 홈베이킹이 취미라서 많은 빵들을 직접 해 먹고 있어요

원래는 식빵을 만들고 싶었지만 식빵 틀이 없어서

모닝빵으로 만들었고, 감자는 남자 친구가 농사지은 거 줘서

삶은 계란도 다져 넣고 실컷 만들어 먹었어요

마요네즈는 1/2칼로리 제품으로ㅎㅎ 가격차이 많이 안 나요

 

[달달한 거 당길 땐 만들어먹는 디저트]

 

 

제일 자주 만들어 먹는 초코칩 쿠키입니다

뉴욕타임스에 소개됐다고 하네요

쫀득쫀득 식감이 아주 좋아요 우유랑 먹으면 굳

 

 

 

원래 막 복잡한 빵은 잘 만들지 않는데 

이 날따라 모카번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유튜브 보고 만들었어요

진짜 대박 맛있어요 빵 결도 부들부들하고 향도 좋고

 

 

 

호불호 갈리는 시나몬롤인데요

저도 예전에는 시나몬 향이 별로였는데

점점 나이를 먹으니 시나몬빵을 찾게 되더라고요

빵은 만들어놓고 냉동해두었다가 다시 전자레인지 돌리면

따끈따끈하게 또 먹을 수 있어서 한번 만들 때 많이 만들어요

나누어주기도 좋아요

 

오븐 같은 경우는 중고로 7천 원에 구입했어요

아주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지금 자취방에 있는 티비, 선반도 중고로 구입했어요

중고 구입 꿀팁도 곧 알려드릴게요

 

★ 맛있는 밥 뚝딱뚝딱 직접 만들어먹는 그날까지 ★